저는 골드원호텔 500번정도 더 오려구요
- ★★★★★
- 작성자
- 신**
- Date
- 2023.06.02
여러분
새소리에 기상해보신 적 있으십니까
제가 해냈습니당.....
새벽 5시 새소리 한번 듣고가세여.....
서귀포 골드원호텔 새벽뷰
진짜 너무 로맨틱 하더라구요....!!!!!!!!!!!!!
완벽한 아침으로 시작했구용
상쾌한 새벽공기 마시면서, 새소리 들으면서 테라스에서 커피한잔 마셨습니당 (캬아 멋쪄)
루프탑도 올라가봤어용
원형 계단을 올라갈 수 잇는데 무서우ㅓ서 가다가 포기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7시반 조식을 먹으러 갔어용
소듕한 조식권
1층 라스칼라에 조식권을 드리면
스테이크로 교환할 수 있는 집으로 바꿔주세용
메뉴는 한식, 양식으로 있었는데 사진을 못찍었네용
스테이크가 구워지는 동안
감귤쥬스, 볶음밥, 스크램블에그, 베이컨을 먹었어용
그리고 스테이크가 나와서
접시에 구운 야채도 좀 더 담아서 2차로 먹방>_<
3차로 호밀빵 굽고 같이 먹을 치즈, 버터, 올리브로 마무리해뜹니다
크으
따땃한 빵에 버터바르고 치즈올리고 올리브 올려서 먹으면 넘나 맛있어여....
든든히 배를 채우고 어제 보았떤 시크릿가든 산책을 갔어용
1층 주차장 안쪽으로 가면 길이 나오는데용
요렇게 길안내가 되어 있어서 찾기 쉬웠습니당
저는 벌레를 진짜 무서워하는데 숲이 울창한 5월이라 약간 걱정을 했어요
중간에 큰 거미줄을 만나서 식겁하긴 했는뎅 다행히 한번이여떠여....
울창한 숲에서 엄청 끼여운 새를 만났어용!!!
가다보니 요런 감귤밭이 있어 들어가보았어요
나무별로 주인이 다른? 것 같더라구용
길을 따라 가다보니 파도소리와 야자수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당
가까이서 본 야자수는 진짜!!!! 대박 컸어요
너무 이쁜 산책길이죠?ㅎㅎ
가는 도중에 새소리가 정말 좋았고 또 많이 봤어요!
요렇게 바다 바로 앞에서 잠시 멍좀 때리다가 다시 산책길을 걸었습니다.
야자수가 멀리 보이고 바다를 옆에 끼고 가는 이길이 진짜 이뻣는데요
5월이라 나비가 정말 많아서
동화속에 있는 기분이였어요 ㅠㅠ
거짓말 안하고 나비 50마리 정도 봤습니다....
진짜 큰 알로에랑 선인장
대박 큰 야자수 밭
여기가 야자수 포토존인것 같은데
저를 찍어줄 친구가 없어서 풍경만 찍었어용
여기 맞은편에!
이렇게 해산물 집이 있지 않겠어요???
다음에는 조식말고 아침에 이거먹을래요 ㅠㅠㅠ
바다보면서 먹는 전복회는 미치게 맛있겠쥬....
좀더 가보니 계곡물?과 바다가 만다는 곳이 나왔는데
정말 이뻤습니다 ㅠㅠㅠㅠ
서귀포 속골
여기 주변으로 차박이나 수모루공원 데크쪽에서 캠핑하시는 분들이 꽤 많더라구요
위로 올라가면 찐짜 시원한 계곡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중간에 길이 막혀있어서
왔던 길로 다시 돌아서 호텔로 왔어요!
돌아오니 9시반이더라구요!
쉬다가 11시에 체크아웃을 할까 하다가
알차게 야외수영장 한번 더 갔습니다
명언
야외수영장 구석에 이런 현판이 있는데
진짜 맞는말이에여....
저는 골드원호텔 500번정도 더 오려구요
그래야 질리것같은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