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물놀이를 좋아해서 온수수영장 위주로 검색해서 선택한 호텔 이였습니다. 가기전 추가희망사항에 집먼지 진드기알레르기때문에 카펫없는 객실, 그리고 4인 이므로 엑스트라베드를 원한다고 적어놓고 예약하고 갔습니다. 체크인할때 직원분이 엑스트라베드는 객실이 좁을수 있고, 소파에 베드로 쓸수있게 해두셨다고 직접 보고 선택하라고 하셨습니다. 객실에 들어갔더니 소파에 침대처럼 시트를 깔아두셨고, 또 잠자기에 사이즈도 적당했습니다. 그리고 카펫도 없어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부대시설로 미니농구,탁구,다트 등 여러가지 놀거리와 런닝머신등 운동하기도 좋았어요. 조식도 이것저것 먹을게 많아서 좋았어요. 크라상 생지도 있어서 크라플도 만들어 먹고, 스테이크도 있어서 든든하게 먹기 좋았어요. 생각보다 호텔 크기는 작았지만, 가성비 넘치는 호텔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