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자매끼리 가는 제주도 여행에 어떤 숙소가 좋을까, 정말 많이 검색해서 찾아낸 골드원 호텔. 이 호텔을 선정한 가장 큰 이유는 상시 따뜻하게 유지되는 인피니티 풀과 바다가 보이는 객실내의 쟈쿠지였답니다. 도착해서 안내받은 패밀리 룸은 마루바닥이라 쾌적하고 화장실도 고급졌어요. 환갑을 맞은 큰언니는 온수 풀에서 넘 행복해 했답니다. 신라호텔에서도 숙박하고 했지만 전 다시 골드원을 이용할 계획이랍니다. 24000원 조식도 가성비 짱이었어요. 아침에 스테이크가 나오다니 ㅎㅎ 언니들 넘 좋아했어요. 전 세계 여행자로서 제주에 있는 골드원은 동남아시아풍의 부띠끄 호텔 느낌인데 제가 좋아하는 취향이었답니다. 크게만 지은 럭셔리 딱딱한 호텔보다 훨씬 따뜻하고 정감이 가는 골드원. 다시 재방문하고 싶네요~^^ 참 친절한 직원들 감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