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너무 좋다! 진짜 풍경만큼은 너무 좋았다. 주변에 가릴만한것도 없었다. 스테이크가 너무 맛있다.
- ★★★★★
- Writer
- 루*
- Date
- 2023.02.21
우리의 마지막 숙소 골드원호텔.
골드원 호텔 외관은 생각보다 작다.
그리고 숙소로 들어가면 좋게 말하면 엔틱 스럽고 좀 그렇게 말하자면 올드한 느낌이였다.
테라스에서 보이는 풍경.
진짜 풍경만큼은 너무 좋았다.
주변에 가릴만한것도 없었다.
샤워공간은 넉넉했다.
1박이였기 때문에 부족함이 없었던 어매니티.
옷장 안에 건조대가 있었는데,
이 호텔 내에서 수영장도 있고 하니깐 말리라고 건조대가 있는 듯했다.
웰컴 과자. 웰컴 과자가 있다니 ㅋㅋㅋ
그리고 세면에 필요한 어매니티.부족함은 없었다.
그리고 다음날 조식.
코로나여서 조식 뷔폐가 운영되는지 안되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하고(여행가면
아침에 특별한 일 없는 이상 아침밥 먹어야 하는 사람) 했는데
다행이도 우리가 갔을 땐 조식 뷔폐가 운영이 되었다.
금액은 약 24,000원 정도 였던걸로 기억한다.
뷔폐 종류는 조식이기 때문에 막 많이 있는 편은 아니였는데,
즉석에서 스테이크와 스크램블, 오믈렛을 해주셨다. (다만 스테이크는 1인당 1개 한정)
스테이크가 너무 맛있다.
너무 맛있었다. 질기지도 않고 내 입맛에 딱 맞았다.
1개 더 먹고 싶어서 남편한테 급 연락을 했는데 남편은 꿈나라중...(남편은 여행을 가든
일상생활때도 아침밥 안 먹는 타입)
진짜 스테이크가 너무 맛있었다.
아쉽게도 오믈렛은 못 먹어봤다. 아쉽다. (배가 너무 불렀었다.)
배가 불렀던 이유중에 하나인 미역국.
소고기 미역국인가 그랬는데 너무 맛있어서 밥이랑 국이랑 계속 떠다 먹었다
그 외 반찬들도 정갈하고 맛있었다. 그래서 계속 먹어댔다 =ㅅ=;;;
나중에 여름휴가로 제주도를 또 가게 되었을때 남편한테 이 호텔 음식 때문에 또 여기 묵고 싶다고 했을 정도 였다.ㅠㅠ
내 입맛엔 진짜 맛있었다.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기 때문에 다를 수 있습니다.)
아, 호텔내에 목욕탕이든 수영장이든 다 있는데 반해 호텔 주변엔 아무것도 없다.
호캉스 하러 오기엔 좋은 곳이고, 여러군데 놀러다니는게 목적이라면 조금 애매할지도 모르겠다.
* 직접 경험하고 포스팅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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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낌이나 입맛은 개인적인 것으로 각각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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